일본 만화'슬램덩크'의 극장판'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한국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올해 한국 개봉 영화 누적 관객 수가 30을 넘는다
일본 만화'슬램덩크'의 극장판'더 퍼스트 슬램덩크 (the first sl램덩크)'가 이날 한국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올해 국내 개봉 영화가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2시 25분 현재 누적관객수는 300만 8100명이다.1990년부터 1996년까지 일본'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됐던 만화'슬램덩크'가 원작.전 세계적으로 1억 2000만부 이상 팔려나가면서 청소년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퍼스트 슬램덩크'는'슬램덩크'에 빠져 나이를 훌쩍 넘긴 독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흥행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전국 cgv 스타플렉스 관객 중 30대 비중은 64%에 달했고 20대 비중도 23.5%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